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영등포점 , 포장 할인 4000원 후기

장사의 신 은현장님이 창업주로 알려져 있는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다. 다행히 동네에 있어서 매번 방문해서 포장해서 먹는 곳이다. 매장과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포장할인이 4,000원씩이기 때문에 포장할인 해오면 극강의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다. 가성비라 해서 퀄리티가 안 좋은 것도 아니다. 요즘은 이렇게 가격 대비 퀄리티가 높은 것들을 가심비라고 부른다고 한다. 과연 가심비 치킨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어땠을까?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후참잘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찾는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후참잘). 유튜버 장사의 신님이 창업주로 알려져서, 더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 같다. 나도 그전까지는 거의 먹지 않다가, 유튜브를 보면서 궁금해져서 먹게 되었던 것 같다. 치킨 한 마리에 2만 원이나 하는 세상에, 여전히 가서 포장하면 12,000원 ~ 13,000원이면 매우 가성비 좋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집 근처에 있어서 언제든 편리하게 가서 10분이면 치킨을 받아 올 수 있다. 참으로 감사한 브랜드다. 축구하는 날이면 항상 사람들이 포장하려고 줄을 서있는거보니, 동네에서 가성비 좋기로 소문이 난 것 같다.

 

 

 

 

후라이드치킨

 

후참잘은 8호닭을 쓴다. 닭이 프랜차이즈보다는 좀 작은 편이긴 한데, 그래도 나 혼자 먹기에는 무리가 없다. 오히려 큰 닭들은 잘 못 튀기면 퍽퍽하기 좋아서, 오히려 나는 이 정도 사이즈의 닭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물론 요즘은 큰 닭도 촉촉하게 잘 구워주는 곳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작은 닭들이 가져다주는 특유의 식감을 나는 선호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마리 먹으면 배가 엄청 부르다. 조각의 문제이지 사이즈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양념치킨

 

살짝 매운 양념 소스이다. 먹을 때에는 맛있게 맵다고 생각하는데, 다음 날 살짝 속이 화끈한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굳이 따져야 한다면 신라면 정도 맵기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후라이드가 맛있어서, 위에 뭘 발라도 맛있는 것 같다. 실제로 후참잘 메뉴들을 보면 후라이드에 무언가 양념을 달리 발라서 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치킨 무, 맛소금

 

치킨 무는 시원하게 잘 왔고, 맛소금, 머스타드 소스도 기본으로 나오는 것 같았다. 후참잘도 이제는 대형 프랜차이라서인지 이런 것들이 정말 디자인부터 퀄리티까지 잘 나오는 것 같다.

 

 

 

 

방문포장 할인 4000원

 

메뉴판에 적혀 있는 가격에서 방문 포장은 4,000원씩 할인해 준다. 후라이드치킨은 12,000원 , 양념치킨은 13,000원이다. 요즘 정말 어디에도 이런 가성비는 없다. 전화주문해놓고 10분이면 찾아오는데, 빨리 먹을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인 것 같다. 나에게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먹고 싶을 때 언제든 10분이면 먹을 수 있는 치킨으로 인식되어 있다. 집 근처에 있어서 참 다행이다. 항상 언제든 후참잘이 먹고 싶으면 전화하고 집에서 바로 출발하면 된다. 그러면 딱 도착하면 딱 포장을 하고 계신다. 이렇게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치킨이 있어서 참 좋다.

 

 

 

 

*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영등포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