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를 USB로 바꿔주는 변환기와, 랜 케이블 들어가는 허브 U1003 후기

데이터 전송속도와 양이 많아지면서, 우리는 4G에서 다시 한번 5G 세대를 맞이했다. 사실 유선으로 쓴다면야 속도는 이제 상상 이상이다. 데이터 전송양이 많아지다 보니, 당연히 그에 따른 하드웨어들도 계속 발전했다. 오늘은 노트북을 쓴다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허브에 대해서 포스팅을 준비했다. 요즘 노트북 유저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도 하며, 요즘 헤비한 유저들은 아예 도킹 스테이션을 사용하는 것 같다. 단순히 듀얼모니터나 랜 케이블 정도 연결하는 것이라면 간단한 허브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노트북 허브

 

천차만별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이 보편화된 요즘, USB 허브의 역할을 정말 중요해졌다. 근데 이 USB라는 게 정말 종류가 많다. 우리가 말하는 구형 USB는 USB-A를 말하고, 노트북이 구형일 때에는 USB-A 허브들도 크게 문제가 없었다. 다만 이제 노트북도 빨라지고 소화해내야 하는 데이터들도 많아지면서 이제 구형 USB-A 허브들이 좀 버거워하는 게 느껴졌다. 실제로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은 USB-A 포트보다 C타입 포트를 써서, 더 많은 역할들을 감당해 내고 있다. C타입 포트는 USB-A보다 산술적으로 훨씬 많은 데이터들을 소화낼 수 있는 것으로 안다.

 

아무튼 우리 어무니 노트북을 보니, 구형 허브를 쓰고 계셔서 이걸 바꿔드리기로 했다. 노트북에 C타입 포트가 있었더라면 C타입으로 바꿔드리는 건데, 구형이라서 USB-A 허브를 찾아보았다.

 

 

 

 

 

 

아이피타임 U1003

 

요건 iptime에서 나온 U1003 허브다. USB-A를 이용하는 허브고, 근데 USB 포트 3개에 랜 포트까지 들어가서 구매하게 되었다. 어머니 노트북의 경우, 고 사양의 허브가 필요하기보다는 빠른 인터넷이 더 중요했어서 랜 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 니즈에 딱 맞았다.

 

 

 

 

 

듀얼모니터까지

 

이번에 어머니 허브를 바꿔드리면서 알게 된 것인데, 허브에 모니터를 꼽으면 듀얼모니터도 된다. 모니터 하나는 hdmi 케이블로 연결하고, 나머지 모니터 하나는 hdmi -> 변환기 -> 허브에 꼽으면 된다. 변환기는 hdmi -> USB로 변환해 준다. 그 변환기를 허브에 2개를 꼽아도 듀얼모니터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 관련 용품 중에 제일 혁명템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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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알리익스프레스 어필리에이트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