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뎅 대용량 텀블러 은색을 사야 하는 이유, 도색 벗겨짐 현상
회사에서 항상 대용량 텀블러를 두고 커피든 뭐든 마시는 편이다. 친구가 사준 예쁜 초록색 대용량 텀블러를 잘 썼는데, 언제부턴가 이놈이 껍질을 벗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이제는 점점 커피에도 조각이 떠다녀서 바꾸기로 했다. 아마도 어머니가 설거지하실 때 빡빡 문질러서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은색을 사면 괜찮다고 해서 은색을 구매하기로 했다. 스뎅 텀블러 도색이 된 텀블러 언제 산 지도 모르겠는 이 텀블러는 한 1년 정도 쓰니까, 외피를 벗고 있었다. 초록색이 예뻐서 샀고 참 잘 썼는데, 언젠가부터 내 입에 자꾸 무슨 건더기 같은 게 묻길래 뭔가 했다. 설거지를 너무 빡빡했을까, 아무튼 나의 고생한 텀블러는 껍질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었다. 거의 매일..
